카카오게임즈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MMORPG 신작 '아키에이지 워'의 사전 예약자가 200만 명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아키에이지 워'는 지난 1월 16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 지 5일 만에 예약자 100만 명을 모집했으며, 오는 3월 21일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자 200만 명을 달성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가 원작 아키에이지의 IP를 활용해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로 개발 중이며, 원작 대비 짙어진 전쟁과 전투 요소가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오픈 월드를 배경으로 한 필드전과 대규모 해상전 등 다양한 콘텐츠와 호쾌한 전투 속도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전 예약 누적 인원수 달성에 따라 인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사전예약은 출시 전까지 카카오 게임 사전 예약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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