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 영화관 내 현수막 앞 특별한 인증샷…“맙소사 CGV 청담에 트라이비가 생겼어영. 감사해영”

입력 2023-03-1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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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비(TRI.BE)가 CGV에 떴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CGV 청담씨네시티점 내 대형 현수막을 장식한 트라이비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 앨범 재킷 이미지가 걸린 CGV 현수막 앞에 서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편안한 옷차림의 트라이비는 다채로운 표정과 각양각색의 브이(V) 포즈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다정하게 어깨를 맞댄 모습으로 진한 우정을 느끼게 만들었다.

트라이비는 사랑스러운 인증샷과 함께 “맙소사 CGV 청담 8층에 트라이비가 생겼어영. 감사해영”이라는 멘트를 게재, 이번 신곡 명인 ‘WE ARE YOUNG(위 아 영)’을 인용한 센스 있는 멘트로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

트라이비는 지난달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W.A.Y’를 발표, 한 달간의 컴백 일정을 마치고 지난 14일 SBS M, SBS FiL ‘더쇼’ 무대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타이틀곡 ‘WE ARE YOUNG’은 2000년대 유행했던 업비트 스타일을 무게감 있고 간결한 드럼과 모핑(Morphing) 된 바이닐(Vinyl) 사운드로 잘 어우러낸 테크노 팝(Techno Pop) 장르의 곡으로 재해석 한 곡이다.

트라이비는 이번 앨범에서 확 바뀐 콘셉트 변신과 업그레이드된 비주얼, ‘퍼포먼스 맛집’다운 임팩트 있는 퍼포먼스로 전 세계 리스너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막강한 음원, 음반 파워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는 등 음악적 성장세도 입증했다.

한편 새 앨범 ‘W.A.Y’로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한 트라이비는 다음 컴백 전 해외 진출 및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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