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부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분양

정원우 기자

입력 2023-03-16 18:14  

17일 견본주택 열고 분양 돌입
3,048세대 중 2,033세대 일반분양
'위브골프단' 팬사인회도 진행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조감도(두산건설 제공)
 


두산건설이 부산 남구 우암동에 들어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의 분양에 나선다.
 
두산건설은 내일(17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의 견본주택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3,048세대 대단지로 조성된다. 일반분양은 2,033세대다. 전용면적별로 △59m² 342세대, △75m² 977세대, △84m² 714세대 등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육지와 해상 재개발이 함께 진행되는 부산 남구는 현재 27개의 정비사업 약 3만5천여 세대 조성이 추진 중이다. 특히 우룡산공원을 둘러싼 우암·대연 재개발 지구는 사업이 완료되면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포함 약 1만2천여세대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된다.
 
지난해 말 기반 시설공사가 끝난 북항재개발사업은 서울 여의도 규모인 310만m²의 항만 매립부지를 첨단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만 7조2천억원으로 '2030월드엑스포'(유치중)와 세계 첫 해상도시인 '오셔닉스 부산' 등으로 기대감이 높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바다에서 500여미터 거리에 위치하며 부산역과 서면, 경성대학가를 3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문현동 BIFC 국제금융센터, 부산은행 등 금융업무지구와도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는 입주자들의 스페셜 라이프를 위해 Have, Live, Love, Save, Solve 등 5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기존 아파트 생활보다 업그레이드된 편안함, 지속 가능한 생활, 편리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태양광 발전, 전체 LED 조명, 중앙정수시스템, 공기정화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청약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4월 4일에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4월 17일~21일 닷새간 진행된다.
 
한편, 25일~26일 이틀동안에는 국내 최정상급으로 구성된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소속의 유현주, 유효주, 박결, 임희정 선수가 참여하는 팬사인회가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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