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성장의 50년, 비상하는 100년] '다비다', 브라질 경제 사절단에 K-에듀테크 선보여

입력 2023-03-17 15:49   수정 2023-03-29 17:2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에듀테크 스타트업 ㈜다비다 (대표 이은승)가 지난 14일 국내 파트너사인 메가스터디교육㈜의 대치 엠베스트학원에서 카를루스 마사 하칭유 주니어 파라나주 주지사를 비롯해 루이스 아우구수투 시우바 기획재정부 장관 등 9명으로 구성된 브라질 파라나주 경제 사절단에게 다비다의 지니클래스와 지니펜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블랜디드 교육이 가능한 메가스터디교육의 새로운 교육 솔루션에 대해 K-에듀테크 기술을 선보였다.
 
브라질의 교육은 연방정부, 주정부 및 그에 속한 지방자치단체 교육 시스템으로 이루어지고 있다.주정부는 공립 및 사립 초·중·고등학교를 관리 및 유지할 의무가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와 국립교육과정과 같은 교육정책 및 계획을 개발하고 실행해야 한다. 그리고, 지방자치단체는 유아교육 기관과 초등교육 과정 일부를 총괄과 공교육 기관 관리 및 유지할 의무가 있다.
 
파라나주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폭포로 유명한 이과수 폭포가 있는 곳으로, 브라질 남부 지역에 위치하며 인구는 1,100만명이 넘고 총 399개의 하위 행정구역이 존재한다. 브라질 공교육에 주정부의 권한 및 책임이 큰 만큼 대한민국의 에듀테크 기술 도입을 위해 2박3일의 짧은 방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실제 활용되는 것을 보고자 직접 방문하게 되었다. 특히, 카를루스 마사 하칭유 주니어 파라나주 주지사는 코딩, STEAM 및 인공지능 교육이 가능한 '지니봇'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유치?초등 교육에 도입을 적극 고려하겠다고 한다.
 
메가스터디교육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기업으로, 초,중,고교생 및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다비다와 에듀테크 협력 사업을 진행중이다.
 
다비다 이은승 대표는 파트너사인 메가스터디교육에서 마련해준 공간에서 LIMS 엔진을 기반으로 비대면 양방향 화상 솔루션과 디바이스 연동 기반 데이터를 실시간 받아볼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인 '지니클래스', 이와 연동되는 디지로그 (디지털 + 아날로그) 제품인 '지니펜'과 코딩, STEAM 및 인공지능 교육이 가능한 올인원 교육용 로봇인 '지니봇'을 시연하며 파라나 주정부 관계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다비다 이은승 대표는 "이번 브라질 파라나주 경제 사절단의 방문이 '대한민국 에듀테크의 위상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이번 시연을 통해 자사 솔루션과 제품들이 향후 브라질 공교육에 활용되어 온,오프라인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한편, 다비다는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TIPS) 선정 △2020년 기술보증기금 최우수 기업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4.0 선정 △대한민국 중소기업 혁신 대상 수상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창업진흥원상 수상 △서울투자청 CORE 100 △자랑스러운 경기 중소기업인상 △하이서울기업 우수기업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우수상 수상 △경기도 수출 기업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상 수상 △KOTRA 글로벌 점프 300 등이 선정되어 기술력과 해외 시장에 대한 잠재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안양산업진흥원은 다비다를 비롯해 지역의 유망 벤처와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