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공무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낮 12시 44분께 청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가족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충북의 한 관공서에서 근무하는 A씨는 이날 직장에 출근하지 않았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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