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초구, 선시공·후분양 주상복합 '서초아트래디앙' 분양 나서

입력 2023-03-24 10:32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에도 부동산 시장에서는 다시 불확실성이 번지는 모습이다. 미국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가 22일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또 인상하면서 한국은행에 대한 금리 인상 압박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미국 연준의 이달 금리 결정 등을 고려해 4월 기준금리 추가 인상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월 23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현재 연 3.5%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2021년 8월 이후 약 1년 반 동안 이어져온 기준금리 인상이 멈춘 것으로,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도 안정될 것이란 기대가 확산되고 있었지만 한은이 지난 9일 '2023년 3월 통화신용정책보고서' 브리핑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다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올해 1~2월 소폭 반등했던 부동산 시장이 당분간 관망세로 접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과의 금리 차이를 유지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다시 인상할 경우 금리 부담으로 인해 매수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서울시 서초구 일대에 조성된 '서초아트래디앙'이 분양 소식을 알려 주목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6층 규모의 공동주택(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다. 공동주택(아파트)은 전용 48㎡~79㎡, 총 24세대, 오피스텔은 전용 78㎡~79㎡, 총 18실로 구성됐다.

도보거리에 2호선 서초역, 2·3호선 교대역, 3호선 남부터미널역이 위치하며 서울남부터미널,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등 편리한 교통환경이 자리해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초IC, 반포대로, 남부순환도로 등 차량을 이용한 접근성이 좋다. 또한, 양재역 GTX-C 노선이 지속적으로 개발예정으로, 해당 프로젝트는 GTX를 비롯한 3호선 라인, 신분당선과 약 107개 버스 노선이 교차돼 향후 대규모 복합 환승 센터로 자리할 전망이다.

주변으로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예술의전당, 대법원, 서초동주민센터, 가톨릭대성모병원, 연대세브란스병원 등 문화·행정·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하며, 신중초, 서일초, 서초중·고, 서울고, 서울교대 등 우수한 학군도 갖춰져 있다. 업무 및 상업시설이 밀집된 강남, 교대, 서초역과 인접해 직주근접 단지로써 풍부한 임대수요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서리풀공원, 우면산, 몽마르뜨공원 등 여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녹지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보다 높은 삶의 질을 영위할 수 있다.

미래가치도 풍부하다. 미래형 친환경 업무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인 정보사령부 부지와 롯데칠성 부지(4만2312㎡), 라이온미싱 부지(5363㎡), 삼성 부지(5305㎡) 등으로 구성된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구역사업이 진행 중이며, 이 밖에도 양재R&CD, 서초문화예술복합단지 개발(예정), 남부터미널 복합개발(계획), 경부고속도로 서울 구간(한남IC~양재IC) 지하화 사업(예정), 서초구청 복합시설 개발(계획) 등 대규모 개발호재로 교통 및 주거환경은 더욱 극대화될 전망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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