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는 24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신문사빌딩에서 제24 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배당과 이사선임·정관 일부 변경 안건 등을 의결했다.
한국경제TV는 이날 주총에서 보통주 160원, 총 34억원의 이익배당안을 의결하고, 조주현 현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강성진 사내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아울러 김정호 기타비상무이사와 유효상 사외이사 재선임안과 성동규 사외이사 신규 선임안도 함께 의결했다.
조주현 한국경제TV 대표이사는 "지난해 중림동 시대를 성공적으로 열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했다"며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컨텐츠를 제작해 대한민국 미디어 산업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이사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와우넷 AI 등을 준비 중이고, 정부가 추진하는 블록체인 기반 증권형 토큰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현재 신사업을 경영성과로 만들어 주주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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