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블랑이 골프 프로캐디 후원을 진행하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본격화한다.
발롱블랑 측에 따르면 올해 개최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대회 소속 프로캐디들에게 자사 제품을 후원할 계획이다. 특히 후원을 받은 프로캐디들의 경우 발롱블랑 로고를 옷에 부착하고 대회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상승 및 협업 기반 확대 등을 목표로 한다는 각오다.
발롱블랑은 이미 여러 스포츠 행사에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입지를 굳히고 있다. 실제로 최근 개최된 한국청소년골프협회(KYGA) 대회에 제품 후원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타이틀 스폰서 기업으로서 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낚시 대회인 미국 메이저리그 피싱(MLF)에서 한국 팀을 후원하기도 했다. 오는 7월에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월드서프리그(WSL) 세계대회에도 후원할 계획이다.
발롱블랑 박정수 대표는 "자사 간판 제품인 마스크팩과 더불어 핸드크림, 수분 멀티밤, 쏘리선쿠션 등을 판매 중인 가운데 스포츠 후원 활동에도 앞장서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며 "스포츠 업계와 상생하는 계기를 만들어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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