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KRX 포스트 IPO 지수'와 '코스피 200 NTR 월간 레버리지 지수'를 다음달 3일 발표한다.
'KRX 포스트 IPO 지수'는 상장 후 경과일이 15영업일에서 140영업일에 해당하는 기업을 구성종목으로 하는 전략형 지수로 유가·코스닥 신규상장 종목 중 상장일로부터 15영업일이 경과한 종목을 편입하고 140영업일 경과 시 편출한다.
상장 초반 IPO 기업에 대한 높은 관심에 의해, 거래량이 유입되고 일정 기간 양호한 주가흐름을 보인 경향을 반영해 만들었다.
'코스피 200 NTR 월간 레버리지 지수'는 코스피 200 NTR 지수의 월간 누적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새로운 컨셉의 전략형 지수로 원지수인 코스피 200 NTR 지수의 월간 누적수익률을 정방향 2배로 추종한다.
매일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것이 아닌 기준시점부터 누적한 수익률을 추종해 원지수가 등락을 반복하는 경우 기존의 일별 레버리지 지수 대비 변동성에 의한 손실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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