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오랜 과제 중 하나인 자궁경부암, Cerviray 통해 퇴치"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헬스케어 인공지능 포럼, '제 1회 ARTIFICIAL INTELLIGENCE in Healthcare'가 3월 31일에 성료됐다.
THE BLUE SKY HOTEL & TOWER 에서 개최된 본 포럼은 몽골국립암센터, 몽골국립의과대학교, Adchem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몽골과 한국의 의료 및 공중 보건 분야에 소속된 의료전문가 및 기업가를 초청하여 "건강 분야의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정보를 교환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의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소화기내과 석기태 교수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김기동 교수, 몽골국립암센터장 Erdenekhuu N. 교수, Adchem 메디컬 어드바이저 Bayarsaikhan L. 박사와 몽골 의학 인공 지능 학회 회장 Bayarbaatar B. 박사 등 10명의 연사가 참석하여 의료 분야에서 인공 지능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고 (주)아이도트의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제품인 Cerviray AI, BIO dot AI, GIGA dot AI를 통한 자궁경부암, 간암, 위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여성의 건강하고 더 나은 삶을 기대하는 200여명의 참석자들이 자리를 빛내며 연자들과 자유로운 토론과 질의응답을 뿐만 아니라 직접 시연을 통해 관련 제품과 기술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특히, 몽골의 J. Chinburen 의원은 "(주)아이도트는 AI를 통해 몽골의 의료혜택이 부족한 곳에서도 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할 것이며, 몽골의 오랜 과제 중 하나였던 자궁경부암을 Cerviray를 통해 퇴치 해 나갈 것"이라며 제품에 대한 큰 기대감을 보여줬다.
또한, (주)아이도트 글로벌세일즈앤마케팅팀 담당자는 "자궁경부암은 몽골의 15-44세 사이의 여성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고 사망률이 높은 암으로 당사의 인공지능 기반 자궁경부암 판독 시스템인 자궁경부암 판독 시스템인 Cerviray가 몽골 여성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가 자궁경부암 검진으로 선정을 위한 현지 국립암센터 및 의료진들과 임상진행을 할 계획"이라며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위대장내시경 인공지능 솔루션 GIGA dot AI와 COLON dot AI, 그리고 마이크로바이옴 알코올성 간질환 진단 시스템인 BIO dot AI 등을 선보이며 몽골 내 암 퇴치를 위해 적극 협력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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