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TEMPEST)가 폭풍 매력의 비주얼로 돌아온다.
소속사 측은 4일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가 오늘 0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폭풍전야'의 첫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형섭의 4가지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토 속 형섭은 차갑고 시크한 이미지와 몽환적인 무드를 오가며 무한한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했다.
혁 또한 무표정한 얼굴부터 해사하고 밝은 분위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곱 명의 멤버 중 두 사람의 비주얼이 베일을 벗고 폭풍 매력을 예고한 가운데, 신보의 장르와 분위기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템페스트는 지난 3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폭풍전야'의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다.
'폭풍'과 '전야'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된 이번 피지컬 앨범에는 96페이지 분량의 포토북을 비롯해 포토 카드(버전별 14종 중 랜덤 2종), 로고 스티커 2종, 폴딩 포스터 단체(버전별 1종), 16페이지의 리릭 북(버전별 1종), 로고 컬러링북 2종, 포스트 카드(버전별 7종 중 랜덤 2종), 멤버별 스티커(버전별 7종 중 랜덤 2종), ID 포토(7종 중 랜덤 2종) 등이 포함된다.
초도 한정으로는 멤버 개인 폴딩 포스터(버전별 7종 중 랜덤 1종), 멤버 토퍼(7종 중 랜덤 1종), 프레임 카드, 홀로그램 포토 카드(7종 중 랜덤 1종), 랜덤 폴라로이드까지 어느 때보다 풍성한 구성을 준비했다.
한편 템페스트의 미니 4집 '폭풍전야'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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