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이병찬이 새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13일 “지난 12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이병찬의 신보 발매 소식을 알리는 티징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병찬은 소년과 어른 남자 사이를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카디건과 니트 등을 착장했을 때는 부드러운 분위기를, 셔츠와 슈트를 입었을 때는 세련된 비주얼과 함께 차가운 도시 남자의 아우라를 풍기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n.C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싱글 'Gift(기프트)'를 발매 이후 4개월 만에 첫 미니앨범 '공명'으로 돌아오는 이병찬은 아직 성장 중인 소년처럼 순수한 마음과 감성, 그리고 가공되지 않은 말들을 솔직하게 담아낸 앨범으로 또 다른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이병찬은 직접 작사한 타이틀곡 '돌아가자'를 비롯해 자작곡을 수록해 한층 더 성장한 '아티스트 이병찬'의 역량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병찬의 첫 미니앨범 '공명'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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