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G 신화푸드그룹(이하 SFG)이 운영하는 일본요리 외식 브랜드 긴자가 서울 청담 중심부에 최상위 정통 일식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긴자는 학동사거리와 청담사거리 사이의 도산대로에 인접한 청담스퀘어 빌딩에 긴자 청담 블루를 4월 14일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긴자 청담 블루는 긴자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브랜드답게 전체적으로 차분하면서도 격조 높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고급 오마카세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카운터를 테마로 한 인테리어 연출이 눈에 띈다.
긴자 청담 블루의 카운터는 고객과 셰프를 모두 만족시키는 최적의 동선을 선사한다. 테이블이 시원스레 펼쳐져 있고, 식도락에 집중할 수 있게 어두운 조명을 사용해 안락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대화하기 좋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한편, 체류가 편안하도록 실내 온도도 최적으로 유지한다.
별도 전용 카운터를 갖춘 VIP 프라이빗룸도 준비되어 있다. 전담 수석 셰프가 즉석에서 오마카세 요리를 선보이고, 최대 8인까지 즐길 수 있다.
SFG 관계자는 “긴자 청담 블루 역시 고객 맞춤 사케 페어링 등 긴자 고유의 특화 서비스를 필두로 격식을 요하는 각종 비즈니스 모임과 상견례 등 가족행사를 위한 최상의 서비스와 공간을 제공할 것이다”며 “긴자 청담 블루는 전국의 긴자 업장이 20년 넘게 쌓아온 명성을 더욱 드높여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오마카세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SFG는 ‘좋은 사람(人間)들과 품격 있는 공간(空間)에서 행복한 시간(時間)을 보낼 수 있도록 3간(三間)을 연구한다’는 철학으로 전국의 모든 식음업장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한식, 중식, 일식, 카페&베이커리 부문 20여 개 브랜드 및 130여 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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