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봉장 2차전지, 코스닥 900선 탈환…투심 '충천'

입력 2023-04-14 15:39   수정 2023-04-14 15:47


2차전지 관련주들의 활약으로 코스닥이 900선을 11개월만에 탈환하며 장을 마쳤다.

14일 유가증권시장은 외인과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8%(9.83포인트) 오른 2,571.49에 거래를 마쳤다.

매매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71억원, 2,408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4,112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0.68%), 삼성바이오로직스(0.25%), 삼성전자우(0.36%), POSCO홀딩스(6.26%) 등이 상승했고 삼성전자(-1.51%), LG에너지솔루션(-0.83%), 삼성SDI(-0.91%), 현대차(-1.41%), 기아(-1.50%)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은 이차전지 관련주의 상승에 힘입어 전 거래일보다 1.07%(9.59포인트) 오른 903.84에 거래를 마쳤다.

매매 주체별로는 기관이 832억원 순매수하며 코스닥 900선 안착에 힘을 실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73억원, 77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에코프로비엠(3.35%)과 에코프로(0.66%), 엘앤에프(5.72%) 등이 크게 뛰었고 이밖에 카카오게임즈(0.48%), 펄어비스(1.29%), JYP Ent.(5.46%) 등도 상승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3.75%), HLB(-1.46%), 셀트리온제약(-1.79%)은 하락 마감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하락해 장을 마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88%(11.50원) 하락한 1,298.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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