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바리스타학과는 커피의 생두부터 로스팅, 원두에 이해 및 추출과 라떼아트, 사이폰, 핸드드립 등 다양한 커피 관련 기술을 전문적으로 배우는 학문 분야다. 커피 분야는 전 세계적으로 스페셜티 커피의 성장과 함께 국내에서는 전문성을 갖춘 바리스타들이 주목하고 있으며, 커피바리스타학과에서는 커피 제조 및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전문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커피바리스타학과에서는 생두, 로스팅과 커핑, 커피머신 운영 등 다양한 이론 수업과 함께,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방법의 커피 추출과 라떼아트 등 기술을 실습으로 배우게 된다. 또, 커피 맛 평가 및 메뉴 레시피 제조, 매장 운영과 관리, 고객 서비스 등 업무에 필요한 역량도 함께 강화한다.
졸업 후에는 커피매장에서 바리스타로 근무할 수 있으며 로스터, 커피 생산업체, 커피 관련 기술, 재료 공급 업체 등에서도 일할 수 있다. 아울러, 전문 커피 교육기관에서 강사로 일하거나 커피 매장 창업 등 직업을 선택할 수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 학교법인 숭실대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는 관광식음료전공에 지원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숭실호스피탈리티는 2023학년도 우선선발전형에서 조기 마감을 했으며 인서울로 알아보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 중이다. 최첨단 실습실 보유와 학력 해결, 1인 필수 10개의 국제·국내 자격증 취득으로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로스팅, 사이폰, 바리스타, 핸드드립, 라떼아트, 국제 SCA 등과 같은 커피 관련 자격증뿐만 아니라 국제 사케소믈리에, 와인소믈리에, 조주기능사(칵테일)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한다.
졸업인증제를 통한 취업 보장으로 5성급 호텔(외식분야), 테마파크, 레스토랑, 프랜차이즈(바리스타, 슈퍼바이저), 식음료 유통업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이 가능하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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