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시간으로 5월 1일 월요일입니다. 미증시에도 5월이 시작됐고요. JP모간의 퍼스트리퍼블릭 인수 소식을 주시한 가운데, 30분전쯤 3대 지수 일제히 약보합권에 마감했는데요. 그럼 오늘 시장의 키포인트였던 JP모간의 퍼스트리퍼블릭 인수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퍼스트리퍼블릭) 퍼스트리퍼블릭은 앞서 SVB사태 이후 뱅크런과 주가 급락으로 계속해서 위기설이 돌고 있었는데요. JP모간은 퍼스트리퍼블릭의 예금 1천39억 달러를 모두 인수하고 자산을 대부분 매입하게 됩니다. 해당 소식에 퍼스트리퍼블릭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45% 급락한 뒤 거래가 중단됐고요.
(JP모간) 반면에 JP모간은 2%대 상승 마감했습니다. 제이미 다이먼 회장은 이번 인수로 은행권 위기가 거의 마무리됐다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지역은행주) 다른 지역은행주들은 어땠는지도 짚어보겠습니다. 장중에 변동성이 극심했던 하루였는데요. 장초반에 팩웨스트가 살짝 오르기도 했지만 그 후 8% 넘게 급락했고요. 자이온스의 경우는 2% 넘게 빠지기도 했고 SPDR S&P ETF도 장중에 2% 가까이 빠졌습니다.
(소파이) 이어서 기업들 실적도 체크해보겠습니다. 소파이는 1분기 실적이 모두 시장예상을 웃돌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장 주가가 크게 빠졌는데요. 높은 금리 탓에 4분기에 발생한 대출 수요가 현금화 되는 수준은 낮을 걸로 컨퍼런스콜에서 전망하면서 오늘 주가는 빠졌습니다.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노르웨이지안 크루즈는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9% 가까운 강세 기록했습니다. 강력한 여행 수요를 바탕으로 연간 수익 전망치도 높였습니다.
(MGM리조트) 장 마감 후에는 MGM 리조트도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1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웃돌았고요. 특히 주당 순이익이 기대치를 크게 웃돈 모습입니다.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 2%대 상승하고 있습니다.
(다이아몬드백에너지) 다이아몬드백에너지도 조금 전에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1분기 매출은 예상에 부합했고 EPS가 예상을 밑돌았고요.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 1%대 하락하고 있습니다.
(애플) 이번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애플에 대한 월가의 전망은 엇갈리고 있는데요. 웨드부시에서는 애플이 중국에서의 꾸준한 아이폰 수요에 힘입어서 매출과 수익 모두 양호할 걸로 내다보고 있는데요. 반면에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중립 의견을 유지하면서 구글과 검색엔진 채택 협상을 앞둔 애플에 빙의 위협이 도움이 될지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애플은 현지시간 4일에 실적을 발표합니다.
(제너럴모터스) 오늘 또 월가IB들의 투자의견에 따라 주가가 움직인 종목들도 많았는데요.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제너럴모터스인데요. 모간스탠리가 제너럴모터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습니다. 제너럴모터스가 과매도 상태라며 시장이 제너럴모터스의 개선된 현금흐름을 과소평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잠시 뒤 이슈에서도 제너럴모터스 정리해고 소식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컴캐스트)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컴캐스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높였습니다. 이번 1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컴캐스트가 강력한 턴어라운드를 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며, 이탈률이 낮고 사용자당 평균 수익이 크게 증가한 점을 근거로 들었는데요.
(엑슨모빌) 골드만삭스가 엑슨모빌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습니다. 밸류에이션 평가를 근거로 들면서 다년간 시장평균을 상회했기 때문에 이제는 투자의견을 낮춘다고 밝혔는데요.
(바이오젠) 구겐하임이 바이오젠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높였습니다. 바이오젠의 제품 파이프라인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는데요. 신경학과 정신의학, 면역학과 희귀 질환과 관련된 상업적 그리고 과학적 수준을 높일 만한 새로운 전략적 동력이 보인다는 설명입니다.
지금까지 미증시 특징주들 정리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퍼스트리퍼블릭) 퍼스트리퍼블릭은 앞서 SVB사태 이후 뱅크런과 주가 급락으로 계속해서 위기설이 돌고 있었는데요. JP모간은 퍼스트리퍼블릭의 예금 1천39억 달러를 모두 인수하고 자산을 대부분 매입하게 됩니다. 해당 소식에 퍼스트리퍼블릭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45% 급락한 뒤 거래가 중단됐고요.
(JP모간) 반면에 JP모간은 2%대 상승 마감했습니다. 제이미 다이먼 회장은 이번 인수로 은행권 위기가 거의 마무리됐다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지역은행주) 다른 지역은행주들은 어땠는지도 짚어보겠습니다. 장중에 변동성이 극심했던 하루였는데요. 장초반에 팩웨스트가 살짝 오르기도 했지만 그 후 8% 넘게 급락했고요. 자이온스의 경우는 2% 넘게 빠지기도 했고 SPDR S&P ETF도 장중에 2% 가까이 빠졌습니다.
(소파이) 이어서 기업들 실적도 체크해보겠습니다. 소파이는 1분기 실적이 모두 시장예상을 웃돌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장 주가가 크게 빠졌는데요. 높은 금리 탓에 4분기에 발생한 대출 수요가 현금화 되는 수준은 낮을 걸로 컨퍼런스콜에서 전망하면서 오늘 주가는 빠졌습니다.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노르웨이지안 크루즈는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9% 가까운 강세 기록했습니다. 강력한 여행 수요를 바탕으로 연간 수익 전망치도 높였습니다.
(MGM리조트) 장 마감 후에는 MGM 리조트도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1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웃돌았고요. 특히 주당 순이익이 기대치를 크게 웃돈 모습입니다.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 2%대 상승하고 있습니다.
(다이아몬드백에너지) 다이아몬드백에너지도 조금 전에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1분기 매출은 예상에 부합했고 EPS가 예상을 밑돌았고요.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 1%대 하락하고 있습니다.
(애플) 이번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애플에 대한 월가의 전망은 엇갈리고 있는데요. 웨드부시에서는 애플이 중국에서의 꾸준한 아이폰 수요에 힘입어서 매출과 수익 모두 양호할 걸로 내다보고 있는데요. 반면에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중립 의견을 유지하면서 구글과 검색엔진 채택 협상을 앞둔 애플에 빙의 위협이 도움이 될지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애플은 현지시간 4일에 실적을 발표합니다.
(제너럴모터스) 오늘 또 월가IB들의 투자의견에 따라 주가가 움직인 종목들도 많았는데요.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제너럴모터스인데요. 모간스탠리가 제너럴모터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습니다. 제너럴모터스가 과매도 상태라며 시장이 제너럴모터스의 개선된 현금흐름을 과소평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잠시 뒤 이슈에서도 제너럴모터스 정리해고 소식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컴캐스트)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컴캐스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높였습니다. 이번 1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컴캐스트가 강력한 턴어라운드를 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며, 이탈률이 낮고 사용자당 평균 수익이 크게 증가한 점을 근거로 들었는데요.
(엑슨모빌) 골드만삭스가 엑슨모빌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습니다. 밸류에이션 평가를 근거로 들면서 다년간 시장평균을 상회했기 때문에 이제는 투자의견을 낮춘다고 밝혔는데요.
(바이오젠) 구겐하임이 바이오젠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높였습니다. 바이오젠의 제품 파이프라인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는데요. 신경학과 정신의학, 면역학과 희귀 질환과 관련된 상업적 그리고 과학적 수준을 높일 만한 새로운 전략적 동력이 보인다는 설명입니다.
지금까지 미증시 특징주들 정리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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