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오세훈(엑소 세훈)이 비주얼, 에너지, 매력을 고루 갖춘 완벽 3박자로 고유에게 스며들게 만들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신장 이식 후 서로를 닮아가는 절친 고유와 고준희가 전학생 한소연에게 동시에 반하며 벌어지는 세포기억 하이틴 로맨스.
소속사 측은 8일 “오세훈이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에서 하라고 농구천재 고유 역을 맡아 캐릭터와 하나가 된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오세훈은 지난 5일 공개된 1, 2화에서 팀을 승리로 이끈 농구천재의 면모는 물론 절친 고준희(조준영 분)를 불량 학생들로부터 지켜주는 의리, 전학생 한소연(장여빈 분)에게 첫눈에 반하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등 훤칠한 외모와 풍부한 감정이 담긴 연기력으로 고유를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오세훈은 엉뚱한 발상과 재치 있는 유머를 겸비한 능글맞은 모습부터 식은땀을 흘리며 악몽을 꾸는 엔딩의 미스터리한 분위기까지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 속에서 중심을 단단하게 이끌어 흡인력을 높였다.
이처럼 오세훈은 열여덟 고등학생 특유의 유쾌함과 위기를 예고하는 쫄깃한 긴장감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인물의 면면을 차지게 표현, 극의 흥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한편,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2화씩 총 8화로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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