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문근이 참여한 ‘피터판다’ OST가 베일을 벗는다.
오는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조문근이 참여한 웹툰 ‘피터판다(PETER PANDA)’ OST ‘하루만’이 발매된다.
이번 OST 타이틀곡 ‘하루만’은 이별 후 아직 다 전하지 못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사랑해 사랑해 그리고 감사해/널 너무 기다리게 했나 봐/정말 미안해/다시 돌아와 줄 순 없겠니‘처럼 진심 어린 가사가 마음을 촉촉하게 적실 전망이다.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앨범과 OST를 통해 탄탄한 보컬 실력과 팔색조 매력을 선보여 온 조문근이 가창을 맡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문근만의 유니크한 음색과 발라드 감성이 어쿠스틱한 선율과 조화를 이루며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앨범 및 OST 작업에 참여해 온 고병식(메이져리거)과 버저비터, 이형성이 협업한 곡으로, 조문근과 보여줄 음악적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쏠린다.
조문근은 Mnet ‘슈퍼스타K’ 준우승에 이어 ‘보이스트롯’ TOP3에 오르는 등 다채로운 활약과 함께 수많은 인기 작품의 OST에 참여하며 실력파 뮤지션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국내 순정 만화 대표 작가 나예리의 ‘피터판다’는 씩씩하고 밝은 소녀 루이가 누군가 버린 판다 인형을 주워 온 그날 밤, 판다 인형이 괴상한 모습의 남자로 변해 자신을 피터라고 소개하고 루이에게 운명의 상대를 찾아주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그린 순정 만화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조문근이 참여한 웹툰 ‘피터판다(PETER PANDA)’ OST ‘하루만’은 오는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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