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경서가 타이틀곡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으로 돌아온다.
경서는 12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ONGOING (온고잉)’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을 비롯해 ‘다시 또, 봄’, ‘봄이야’, ‘궁금해’, ‘널 이해했다면 우린 달라졌을까’까지 완성도 높은 총 5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은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해온 프로듀서 이래언과 작곡가 한밤(Midnight)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래언은 경서와 ‘나의 X에게’, ‘고백연습’으로도 좋은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톡톡 튀는 곡명만으로 이목을 사로잡는 타이틀곡이 경서의 뚜렷한 음악색을 재차 확인시킬 전망이다.
이미지 속 헤드폰을 착용하고 벽에 기댄 경서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경서만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감성이 ‘ONGOING’ 본편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앞서 선공개 싱글 ‘봄이야’로 달콤한 사랑 이야기를 노래했던 경서가 각 트랙으로 전할 다채로운 메시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통해 앨범명 ‘ONGOING’의 뜻 그대로 여전히 진행 중인 경서의 가슴 뛰는 음악 여정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서가 데뷔 3년 만에 완성한 첫 번째 미니앨범 ‘ONGOING’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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