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H1-KEY)가 데뷔 후 첫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소속사 측은 15일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이하 뷰민라 2023) 무대에 올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날 하이키는 첫 맥시 싱글 앨범 타이틀곡 'RUN'과 수록곡 'Heart Light', 첫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Rose Blossom)'를 부르며 관객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작사를 맡았던 데이식스(DAY6) 영케이(Young K)도 하이키와 같은 날 '뷰민라 2023'에 출연했으며, 영케이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를 직접 열창해 리스너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하이키는 소속사를 통해 "데뷔 후 첫 페스티벌이었는데 관객분들이 호응도 잘 해주시고 함께 재밌게 즐겨줘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처음으로 밴드와 함께 무대를 꾸몄는데 악기 사운드가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하이키가 '뷰민라 2023'의 첫 시작을 관객들과 잘 즐긴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하이키는 이어 "응원하러 와준 우리 마이키(팬덤명)와 함께 좋은 추억 만들어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데뷔 후 하고 싶었던 목표 한 가지를 이뤄 감사하다. 다음에는 더 멋진 무대 보여주겠다"고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한편, 하이키의 리이나와 휘서는 오는 6월 13일 첫 방송되는 Mnet '퀸덤 퍼즐'에 출연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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