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비 심리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졌다. 우리 증시는 하락 출발 중이다.
15일 오전 9시 9분 현재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17%(4.27포인트) 떨어진 2,471.15에 거래되고 있다.
매매주체별로는 기관이 34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이 147억원, 외국인이 206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으로는 삼성전자(0.31%), 삼성SDI(0.15%)만 소폭 상승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0.55%), SK하이닉스(-0.46%), 삼성바이오로직스(-0.13%), 현대차(-0.72%), 기아(-0.22%), NAVER(-1.17%) 등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 역시 하락 출발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8%(8.86포인트) 밀린 813.57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667억원 순매도 중이고 개인이 641억원, 기관이 68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상승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41%(5.50원) 오른 1,339.8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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