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오늘도 역시 부채한도 협상 진행 상황이 최대 관심사인데요. 어제 협상 결렬을 두고 공화당 책임론이 불거지자 매카시 하원의장의 태도에 변화가 있지 않았습니까?
- 어제 부채협상 결렬, 공화당 책임론 불거져
- 매카시 하원 의장 “디폴트는 없을 것” 주장
- 대승적 차원에서 부채한도 협상 타결…주가 상승
- 부채한도 상한보다 재정준칙 도입안 ‘공감대 확산’
- 부채상한제 뿌리, 1차 대전 당시 ‘전쟁국채’
- 연방부채상한, 평상시에도 가져갈 필요있나?
- 부채상한, 더는 美 경제와 국민 맡길 수 없어
- 재정준칙과 함께 통화준칙 도입 주장도 ‘주목’
Q. 어제 글로벌 증시에서 특징적인 부분이라면 일본 닛케이 지수가 1년 6개월 만에 3만선을 탈환한 거겠죠?
- 日 닛케이 지수, 2021년 9월 이후 3만선 탈환
- 日 증시, 갈라파고스 함정 빠져 디커플링 현상
- 버핏, 지난달 오랜만에 ‘日 증시 투자 매력’ 언급
- G7 재무와 정상회담, 日에 대한 관심도 높여
- 日 닛케이 지수, 2021년 9월 이후 3만선 탈환
- 日 증시, 외국인 주도…일학개미도 큰 역할
- 일학개미, 버핏 발언 이후 日 주식 매입 급증
- ”日 증시, 버핏과 한국인이 살렸다”는 시각 눈길
- 일학개미가 한국에 투자했다면, 코스피 2600선?
Q. 일본 증시가 오랜만에 살아만다면 일본 경기가 그만큼 좋아지고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을까요?어제 1분기 일본 경제 성장률도 발표되지 않았습니까?
- 어제 1분기 성장률 발표, 전분기 대비 0.4%↑
- 한일 간 성장률 역전, 올해 성장률 25년 만에 역전?
- 전분기 대비 연률 1.6%…美 1분기 성장률 1.1%
- 1분기 성장률 발표, 보복소비로 민간소비 받쳐줘
- 1분기 韓 관광객 200만명, 이달 말까지 500만명
- ”한국인이 日 경제 살려줬다” 시각…한일관계 개선?
- 한국인 관광객, 한국에서 소비했다면 역전당했을까?
Q. 닛케이 지수 3만선 회복이 외국인 자금이 주도하고 있다면 지난달 우에다 시대를 맞아, 일본의 통화정책 변화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인가요?
- 아베 사망과 구로다 퇴임, 경제정책 대변화?
- 통화정책 변화, 미에노 패러다임으로 복구될까?
- 마이너스 금리와 엔저 포기 필요성 ‘분명히 존재’
- 마이너스 금리와 엔저 포기 필요성 ‘분명히 존재’
- 순수출기여도 마이너스, 엔 강세되면 경기침체
- 장기간 마이너스, 금리 올리면 일본판 은행 위기
- 우에다, 당장 금리인상과 엔 강세 정책 어려워
- 엔·달러 환율, 우에다 취임 당시 130엔→어제 137엔
Q. 외국인 자금 주도 영향에… 닛케이 지수 3만 선 회복됨에 따라 마중물 역할을 했던 워런 버핏에 대한 신뢰가 일본 투자자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지 않습니까?
- 연준, 잇따른 진단 실수로 신뢰 많이 잃어
- 1선 과제 ‘인플레 진단과 예측’ 줄줄이 실패
- 2∼3년 이후에도 힘들다던 완전고용, 1년째
- 워런 버핏, 美 위기 때마다 ‘최후의 보루’ 역할
- 바이든 정부, 3월 은행위기 당시 버핏에 자문 요청
- 세계 경제 대통령, 파월이 아니라 버핏 변화
- ‘투자 구루’ 버핏 효과, 나이 들수록 더 커져
- 국수주의 日 주식 투자자 ‘버핏 신드롬’ 형성
Q. 워런 버핏이 일본 5대 상사에 투자한 것 때문이었을까요? 소로스도 테슬라 판 돈으로 일본에 투자를 했다던데요?
- 올해 1분기, ‘버핏 vs. 소로스’ 포트폴리오 큰 변화
- 버핏, 선호하던 월스파고 등 은행주 대거 매도
- 소로스, 머스크에 대한 실망으로 테슬라 전량 매도
- 버핏, 매각대금으로 애플과 日 5대 상사 매입
- 소로스, 테슬라 매각대금으로 日 주식 대거 매입
- 버핏의 마중물 효과…中 이탈자금도 日로 이동
- 美 금리인하 우려, 달러 캐리자금도 日로 향해
Q.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는 일본 증시가 앞으로 지속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본 경기가 살아나야 하지 않습니까?
- 전통적 통화와 재정정책보다 ‘제3의 대안’ 필요
- ‘균형재정승수=1’에 착악한 간지언 정책 재논의
- 재정준칙을 통한 pay go 정책도 대안으로 거론
- negative saving tax 통해 저축을 소비로 유도
- 우에다 차기 총재, 3단계로 아메노믹스 정상화
- 1단계, YCC 변동폭 확대→10년물 금리 1%대로
- 2단계, 10년물과의 금리차 유지→기준금리 인상
- 3단계, 양적축소(QT)→과도한 일본은행 자산 축소
Q. 일본 증시가 살아남에 따라 엔화에 투자하라는 주문들이 다시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 시점에서 엔화를 투자라는 것이 바람직합니까?
- 작년 3월 이후, 엔화 투자를 권유하는 시각
- 한때 달러 투자보다 엔화 투자 유행
- 하지만 엔화 투자, 달러 투자보다 더 큰 손실
- 원·엔 직거래 시장, 이종통화로 처음으로 개설
- 하지만 시장 활성화되지 못해 재정환율로 결정
- 원·엔 환율, 작년 3월 1191원에서 어제 974원
- 작년 3월 이후, 엔화 투자를 권유하는 시각
- 엔화 직접 투자, 엔·달러와 원·달러 환율 감안
- 엔화 투자, 日 주식과 ETF 통한 간접투자 추천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