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이하 레고랜드)가 가족형 DJ 파티 ‘뉴 키즈 온더 브릭스’를 선보인다.
‘뉴 키즈 온더 브릭스’는 개장 1주년을 기념해 야간 개장 시즌에 맞춰 새롭게 선보이는 가족형 DJ 파티 콘셉트의 음악 프로그램이다.
레고랜드는 주요 타깃 연령층인 어린이는 물론 어린이 부모와 일반 성인 고객층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음악 장르로 체험 이벤트를 구성했다. 전문 디제이와 함께 빌보드 팝부터 신나는 동요 리믹스 버전, 추억의 뉴트로 등 음악에 맞춰 레고랜드의 밤을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다.
레고랜드의 뉴 키즈 온더 브릭스는 5월과 6월 2달간 총 8회 선보인다. 오는 5월 20일을 시작으로 21일, 27일, 28일, 29일에 진행한 후 6월부터는 매주 토요일인 3일, 10일, 17일에 열린다. 이번 이벤트는 레고 시티 잔디 광장의 어썸 스테이지에서 오후 7시부터 30여 분간 진행된다. 파크에 입장한 고객이라면 별도의 입장권 구매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교감하고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음악은 물론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까지 포함되어 고객들에게 소정의 레고 경품 당첨의 즐거움까지 선사할 계획이다.
레고랜드는 지난 4월부터 전 세계 레고랜드 최초로 야간 개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맞춰 춘천 레고랜드의 밤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 등을 선보인다. 불꽃놀이와 가족형 댄스 공연 ‘레츠고! 파티고!’를 결합한 ‘레츠고 파이어웍스 피날레’ 외에도 신나는 라이브 음악 공연 ‘레고랜드 브라스 밴드’, 레고 캐릭터들을 눈앞에서 만날 수 있는 ‘밋앤그릿’ 등 이벤트를 야간까지 연장 운영한다. 야간 개장 도입과 함께 출시한 레고랜드 오후 이용권은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사장은 “레고랜드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방문한 부모님, 일반 성인 고객 등 모든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고자 가족형 DJ 파티를 새롭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레고랜드만의 특색을 반영한 새로운 볼거리, 놀거리를 제공하여 다양한 고객에게 레고랜드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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