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그룹은 엔터테인먼트 부문을 두 배로 줄이기 때문에 금융 사업의 부분적인 분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18일 말했다.
소니는 생명 보험과 은행을 포함한 운영을 하는 소니 파이낸셜 그룹을 상장하고 20% 미만의 지분을 유지하기 위해 2~3년의 기간을 고려하고 있다.
소니의 최고 재무 책임자는 "비즈니스에 필요한 자본을 감안할 때 엔터테인먼트 및 이미지 센서와 같은 다른 성장 분야에 대한 투자와 균형을 맞추는 것은 어려운 과제"라고 설명했다.
소니는 비디오 게임, 음악, 영화를 포함한 사업 부문 간의 시너지 효과를 추구하고 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