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포치 뚫렸다! 中 대탈출(GCE) 시작 리오프닝 기대 무산…"中 증시에서 돈 빼라"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입력 2023-05-19 09:40   수정 2023-05-19 09:46

    어제 우리 외환시장에서…위안화 환율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포치, 즉 1달러=7위안선 뚫렸는데요. 오늘은 중국 인민은행이 고시하는 위안화 환율도 7위안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위안화 가치가 떨어짐에 따라 중국으로 진출했던 외국기업은 물론 중국 증시에서도 외국인 자금이 이탈되는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오늘은 이 문제를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부채한도 협상으로 인해 잠시 수면 아래로 잠복됐던 금리 인상 논쟁이 다시 부각되지 않았습니까?
    - 연준 인사 vs. 월가 ‘추가 금리 인상 논쟁’
    - 연준 인사,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에 거듭 부인
    - 월가, 경기침체 주목해 연내 금리 인상에 베팅
    - 부채한도 협상, 바이든보다 매카시가 서둘러
    - 매카시 하원 의장 “디폴트는 없다” 주장
    - 워싱턴 정가, 트럼프 제치고 차기 대선 노리나?
    - 부채한도 협상과 금리 인하 호재 ‘3대 지수’ 급반등

    Q. 어제 서울외환시장에서 중국의 위안화 환율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포치, 즉 달러당 7위안선을 넘어섰죠?
    - 어제 서율외환시장, 위안화 환율 ‘포치’ 붕괴
    - 홍콩 역외와 상해 역내시장에서도 포치 붕괴
    - 인민은행, 오늘 위안화 고시환율도 포치 붕괴?
    - 달러인덱스, 美 디폴트 우려 약화로 103대
    - 위안화 환율, 달러 가치 참조 ‘관리변동환율제’
    - 달러인덱스 103…오늘 고시환율 7위안대 진입
    - 위안화 proxy 원화, 오늘 원?달러 환율 주목
    - 노무라 “올해 안에 위안화 환율 7.3위안에 도달”

    Q. 포치선이 뚫린 위안화 가치로 인해…그 누구보다도 시진핑 영수의 마음이 불편할 것 같은데요?
    - 시진핑, 취임 이후 ‘위안화 국제화 과제’ 추진
    - 달러 패권 겨냥한 ‘위안화 기축통화’ 야망 품어
    - 위안화, 2015년 IMF SDR의 준비통화로 편입
    - 트럼프 정부 후반에는 달러당 6위안까지 절상
    -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위안화 절하 시작
    - 위안화 절하, 美와 경제패권 다툼에서 ‘패배 신호’
    - 포치선 뚫린 위안화, 국제화 물거품된 것 아냐?

    Q. 위안화 가치가 흔들리면…시진핑 영수의 또 다른 야망인 일대일로 야망도 달성하기기 어려려워지는 것 아닙니까?
    - 시진핑, 위안화 국제화와 일대일로 계획 추진
    - 일대일로 계획, 위안화 위상 비례해 성과 좌우
    - 파키스탄→스리랑카→튀르키예→이탈리아 확산
    - 바이든 정부 “America is back” 대외정책
    - 설리번 패러다임, IPEF 등 동맹국과의 축 마련
    - 일대일로 참여국, 고금리 대출과 구제금융 부담
    - 이탈리아, G7 일대일로 참여 포기 ‘공식 선언’

    Q. 시진핑의 양대 야망이 흔들림에 따라 중국으로 진출했던 외국기업 이탈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죠?
    - 中 진출한 외국기업 ‘시진핑 3대 악재’ 봉착
    - 美·中 갈등+애국주의+내수전환
    - 中 투자환경 급속악화, 高임금+高규제+高세율
    - 바이든 정부, 대중국 견제 전략 ‘상당한 효과’
    - 출범 초부터, 中 진출 美 기업 ‘리쇼어링’ 정책
    - 리쇼어링 어려우면 니어쇼어링·프렌즈쇼오링
    - 美 기업뿐만 아니라 동맹국 기업 동참 협조

    Q. 문제는… 외국기업뿐만 아니라 중국 증시에 투자했던 외국인 자금도 본격적으로 이탈하고 있는 거죠?
    - 中 증시 외국인 자금, 작년 10월부터 이탈
    - 시진핑 영수 체제 이후, 자본시장 갈수록 폐쇄
    - 中 정부의 개방화 노력 불구 체감수준 더욱 악화
    - 中 증시 이탈 외국인 자금, 韓·日 증시로 유입
    - 워런 버핏, 日 투자 매력과 추천…마중물 효과
    - 韓 증시, 지난 한 달간 외국인 2.7조원 집중 유입
    - 삼성전자 매수 규모 2.1조원…코스피 2500도달
    - ‘마이클 버리 vs. 워런 버핏’ 대결…버핏 승리할 것

    Q. ‘Great China Exodos’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외국기업과 외국인 자금의 대이탈 현상이 나옴에 따라 중국 경제에 보는 시각도 갈수록 악화되고 있지 않습니까?
    - 美 ‘foreign affairs’誌…”쇠퇴하는 中, 더 위험”
    - 위기감 느낀 시진핑, 군사적 모험주의로 흘러
    - 군사비 예산 7.2% 증액…대만 침공 등을 겨냥?
    - 할 브랜즈 존스홉킨스대 교수 “美 침공 우려”
    - 1차 대전 ‘독일’ · 2차 대전 ’일본‘ 사례 들어
    - 헨리 키신저 “3차 대전 치를 수 있다” 경고
    - 中, 美를 영원히 따라잡지 못할 거라는 시각

    Q. 국내 대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중국의 리오프닝에 따른 기대를 부풀려 왔습니다만 오히려 국내 기업들과 투자자들이 전혀 못 느끼고 있지 않습니까?
    - 韓 기업, 中 리오프닝과 부양 효과 無
    - 삼성전자 中 영업 비중, 2019년 18%→1분기 8.7%
    - 현대차 中 매출 비중, 2016년 1분기 20%→1분기 3%
    - SK하이닉스 中 매출 비중, 2019년 46%→1분기 30%
    - 리오프닝 기대, 中 주식 추천 ‘대형 증권사’ 곤혹
    - 中 주식을 산 중학개미 수익률, GBK 중 최저
    - 중학개미, 인도 ETF+반도체 ETF+日 주식 이동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국경제TV  뉴스콘텐츠국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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