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견적 비교 플랫폼 ‘짐싸’가 여름 시즌을 맞아 ‘에어컨 청소’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른 더위를 맞아 에어컨 수요가 늘어나면서, 사전에 에어컨 청소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최대 6개 견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5월 '이사 청소' 서비스 공식 런칭 이후 올해 첫 선보이는 신규 서비스로 예정 일자, 주소, 에어컨 종류 및 수량 등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최대 6개까지 견적을 한번에 받아보고 비교해 볼 수 있다. 업체별로 제공받은 견적리스트 내에서는 견적과 함께 실 이용 고객들의 리뷰와 평점, 파트너들의 상세 프로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가장 마음에 드는 업체를 선택하여 간편하게 에어컨 청소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짐싸는 현재 서울, 경기도,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서 에어컨 청소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향후 수도권 외 지역 파트너 추가 모집 등을 통해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가전청소 서비스의 카테고리 확장도 준비 중이다.
짐싸 관계자는 "누구나 마음 편히 기분 좋은 이사 날을 보낼 수 있도록’이라는 비전 하에, 이사할 때 필요한 서비스를 짐싸 앱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이사 필수 앱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자 앞으로도 고객분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영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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