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트럭 제조업체인 볼보는 22일(현지시각) 2030년까지 전기 트럭 1,000대를 빌딩 솔루션 제공업체인 홀심(Holcim)에 판매하기로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첫 130대의 대형 전기트럭은 2023년 4분기부터 2024년까지 프랑스, 독일, 스위스, 영국을 포함한 시장에 인도될 전망이다.
볼보는 기존의 볼보 디젤 트럭 1,000대를 일반적인 경로에서 친환경 전기를 사용하는 전기 자동차로 교체함으로써 매년 최대 50,000톤의 이산화탄소를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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