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프레즈노 한국교육원이 한국유학생의 미국주립대학교 진학 후 효율적인 학습관리를 위한 챗GPT를 활용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프레즈노는 회계학, 마케팅, 컴퓨터정보시스템, 전기공학, 기계공학, Business Analysis, 컴퓨터공학, 간호학, 심리학, 생물, 화학, 미대, 애니메이션, 그래픽디자인, 음대, 실용음악, 클래식음악, 요리학, 와인양조학, 바이오메디컬 등 100여 개 전공에게 학부, 석사, 박사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입학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토플 및 아이엘츠 등 공인 영어성적 및 고교내신 성적이 요구되지만, 국내 6개월 동안 프레즈노 한국교육원에서 제공하는 토플면제 미국대학 ESL 영어과정과 교양 15학점을 이수하면 입학 및 미국주립대학교에서 한 학기 학점이 인정되어 유학 준비 시간과 비용이 절감된다.
캘리포니아주립대 프레즈노 한국교육원 6개월 영어 ESL 과정은 미국대학 진학 후 효과적인 리포트작성, 수업 내 발표 등을 준비해주며 동시에 미국 대학교 진학 후 학업 관리에 대한 학습법도 돕는다.
교수진은 “한국유학생들이 처음 미국대학교에 진학하였을 때 다양한 에세이 리포트 제출 및 매주 부과되는 발표를 효과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 최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학습 방법인 챗GPT의 활용을 적극 추천하였다”고 밝혔다.
교육원 관계자는 “모든 미국주립대학교 교수 및 교직원은 학생들과의 소통 수단으로 이멜을 사용한다”며, “효율적인 이멜 작성을 위하여 챗GPT사용을 적극 권장하였다. 또한 전공별로 최적화 학습관리를 위한 챗GPT사용은 한국유학생들이 성적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경영학, 마케팅, 경제학 등 사회과학 전공 학생들은 챗GPT를 활용하여 시장 동향, 소비자 행동 패턴, 경제 지표 등에 대한 정보와 분석 결과를 얻을 수 있고 고객정보 취득, 마케팅 통계데이터분석, 소비자트렌드분석 등 프레젠테이션 과제물 보고서 작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컴퓨터공학, 데이터사이언스, 생물, 화학 등 이공대 전공 학생들은 챗GPT를 활용하여 개념 설명, 알고리즘 이해, 수식 해석 등 학문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며 데이터 처리 기술, 통계적인 추론, 시각화 방법 등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대학교와 한국대학교 수업 방식 비교, 챗GPT를 활용한 이멜 사용법, 자료 수집 방법, 보고서 작성법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 및 입학 문의는 캘리포니아주립대 프레즈노 한국교육원 또는 공인 유학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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