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미국의 정유 서비스 회사 웨더포드 인터내셔널(WFRD)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아티드립 모닥 분석가는 "북미시장의 일부 약세에도 경영진은 더욱 활발하게 국제시장 성장을 주도하며 1분기에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발표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당분간 웨더포드는 매분기별 상승 그래프를 그리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웨더포드의 영업, 마진, 잉여현금 생성 그리고 대차대조표의 매출액과 견고한 글로벌 석유-가스 시장의 거시적 환경 등을 고려할 때 회사는 더욱 강력한 가치 평가를 받을 수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82달러를 유지했다.
골드만삭스의 투자의견 '매수' 유지에도 웨더포드 주가는 1.96% 하락 마감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