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데보라’ 유인나X윤현민X황찬성, 불붙은 삼각관계→사랑의 리턴매치 결말은?

입력 2023-05-24 16:00  



‘보라! 데보라’ 유인나, 윤현민의 로맨스에 황찬성이 변수로 떠오른다.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 측은 24일 데보라(유인나 분), 이수혁(윤현민 분), 노주완(황찬성 분)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포착했다. 데보라와 이수혁 앞에 다시 나타난 노주완이 시동 걸린 로맨스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지난 방송에서 데보라와 이수혁은 둘만 모르는 로맨스를 시작했다. 임유리(김지안 분)의 결혼식에 참석한 이수혁은 후회의 감정을 일깨워 준 그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며 관계를 정리했다. 더는 후회하지 않기로 다짐한 이수혁이 직진을 시작하면서 데보라의 마음을 요동치게 했다. 과연 데보라와 이수혁은 서로에게 진심을 고백하고 진짜 ‘연애’를 시작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로맨스 꽃길로 들어설 줄 알았던 데보라, 이수혁의 심각한 분위기가 담겨있다. 꽃다발을 든 이수혁과 그의 눈을 피해 고개를 떨군 데보라. 설렘 온도를 높이던 이들 사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날 선 눈빛으로 마주한 이수혁과 노주완의 신경전도 포착됐다. 앞서 공개된 13회 예고편에서 노주완은 “혹시 보라 좋아해요?”라면서 이수혁을 도발했다. 노주완이 이수혁을 찾아온 이유는 무엇일지, 노주완의 재등장이 데보라와 이수혁의 로맨스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도 궁금해진다.

‘보라! 데보라’ 제작진은 “데보라와 이수혁의 마음이 닿기도 전에 재등판한 노주완이 이들 관계를 또다시 뒤흔든다. 거침없이 다가오는 노주완에 혼란을 겪는 데보라와, 그를 두고 벌이는 이수혁과 노주완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흥미롭게 펼쳐질 것이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 13회는 24일 밤 9시에 방송되며, ENA DRAMA 채널과 지니TV, 티빙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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