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재와 양지은, 조명섭이 ‘2023 드림콘서트 트롯’에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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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2023 드림콘서트 트롯’(이하 ‘드림콘서트 트롯’)이 개최되는 가운데, 김희재와 양지은 그리고 조명섭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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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각종 지역 축제에서 뛰어난 무대 장악력과 퍼포먼스, 그리고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였던 김희재는 올해 처음으로 ‘드림콘서트 트롯’ 출연을 확정,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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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BS FiL, SBS M ‘더쇼’에서 ‘풍악’으로 3주 연속 1위, ‘짠짠짠’으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김희재는 인기에 물이 오른 만큼, 뜨거운 쇼맨십으로 현장 분위기를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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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과 조명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드림콘서트 트롯’에도 합류한다.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에서 흥과 재미, 그리고 감동을 선사했던 두 사람이기에 이번 행사 내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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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양지은은 지난 4일 첫 미니앨범 ‘듣다’를, 조명섭은 8일 신곡 ‘브라보 친구’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던 바,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은 ‘드림콘서트 트롯’에서도 신명나는 무대들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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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김희재와 양지은은 ‘드림콘서트 트롯’ 3부 MC로도 활약한다. 현재 ‘더트롯쇼’ MC를 맡으며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뽐내고 있는 김희재와 지난해 추석 특집 프로그램 ‘제11회 국악동요 부르기 한마당’ MC로 대활약을 펼쳤던 양지은은 완벽 호흡은 물론 적재적소 멘트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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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희재와 양지은, 조명섭이 출연하는 ‘드림콘서트 트롯’은 28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며, 공연은 추후 SBS FiL, SBS M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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