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이 이엘파크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엘파크는 25일 “김병현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김병현이 더욱더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병현은 한국, 미국, 호주, 일본, 도미니카 공화국 등 5개국 프로야구 리그에서 활약한 전 야구선수다.
무엇보다 김병현은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인 최초로 내셔널리그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메이저리거다.
은퇴 후에는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는가 하면 예능 ‘편애중계’, ‘뭉쳐야 산다’, ‘트롯 전국체전’, ‘축구 야구 말구’ 등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스포테이너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야구와 방송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으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병현이 이엘파크와 손잡고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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