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제 에너지 기구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에너지 투자는 약 2조 8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그 중 1조 7천억 달러 이상이 EV, 재생 에너지 및 저장 장치와 같은 청정 에너지 기술에 사용될 예정이다.
IEA의 2023년 세계 에너지 투자 보고서는 "오늘날의 화석 연료 투자 지출은 2050년까지 넷제로 시나리오에서 제시한 수준의 두 배 이상"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석탄 부문에 대한 불일치 특히 놀랍다"며 "오늘날의 투자는 NZE 시나리오의 2030년 요구 사항의 거의 6배"라고 지적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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