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배틀’ 박효주가 시선을 압도하는 아우라로 돌아왔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6일 “첫 방송을 앞둔 ‘행복배틀’ 포스터 촬영 현장 속 박효주의 비하인드를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ENA 새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은 SNS에서 행복을 겨루던 엄마들 중 한 명이 의문투성이인 채 사망한 뒤, 비밀을 감추려는 이와 밝히려는 이의 싸움을 그리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소속사 측에따르면 극중 박효주는 아내로서 혹은 엄마로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슈퍼맘 인플루언서 오유진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 박효주의 화려한 비주얼과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작과는 달라진 긴 헤어스타일에 다채로운 무늬의 원피스를 완벽 소화한 박효주는 화려한 삶을 비추는 SNS 인플루언서를 싱크로율 높게 표현하며 그가 맡은 캐릭터와 새롭게 공개될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남다른 패션뿐만 아니라 우아함 속 카리스마, 혹은 사랑스러운 미소 가운데 미스터리함까지 다양한 무드를 모두 담은 박효주의 표현력이 멈춰 있는 사진에 생동감을 부여한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에 다채로운 감정이 담겼고, 특히 거대한 비밀을 감추고 있듯 손끝으로 입술을 가리는 박효주의 섬세한 손짓 연기는 궁금증을 배가시켰다.
매 작품마다 캐릭터에 동화된 모습으로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쳐 시청자의 몰입도를 극강으로 끌어올리는 박효주.
소속사 측은 “인물의 다양한 심리 변화와 감정 변주를 보여줄 새 작품 ‘행복배틀’ 속 오유진으로 돌아올 박효주의 새로운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고 전했다.
한편, ENA 새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은 오는 31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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