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채연이 신곡 ‘KNOCK’ 열풍을 타고 공개 코미디까지 출격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6일 “이채연이 오는 27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채연은 ‘술꾼 동네 여자들’에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존재감을 뽐낸다.
‘술꾼 동네 여자들’은 남자보다 우정이 중요한(?) 파이어 폭스들의 현실 공감 코너로, 이채연은 개그우먼 이은형, 이은지, 전수희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차세대 퍼포먼스 퀸’다운 독보적인 매력부터 남다른 예능감까지 발산할 예정이다.
이채연은 약 6개월 만에 선보인 미니 2집 ‘Over The Moon’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타이틀곡 ‘KNOCK’을 통해 이채연 특유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중독성 넘치는 음악으로 확고한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 호응을 얻었다.
특히 SNS 및 영상 플랫폼을 중심으로 챌린지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큰 화제를 모았고, 그 기세를 이어받아 음원차트에서도 뒷심을 발휘해 드라마틱한 순위 상승을 보였다. 발매 12일 만에 멜론 실시간 차트 100위에 진입하는 것은 물론, 전체 TOP100 차트에서는 최고 순위 21위까지 기록했다. 이에 공식 활동 종료 이후, 약 일주일간 음악 방송 활동을 추가하며 열띤 성원에 보답하기도 했다.
한편, 이채연이 출연하는 tvN ‘코미디 빅리그’는 27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