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벌써 5월의 마지막 날인데요. 이제 진짜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상반기의 마지막 달이라고 할 수 있는 6월이 다가왔는데요. 상반기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하반기 미증시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어서 월가에서 선정한 이번 여름, 그리고 나아가 하반기에 상승탄력이 보이는, 하반기 기대주들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존) 먼저 아마존입니다. 미즈호가 이커머스 기업 아마존을 하반기 최선호주로 선정했습니다. 아마존 웹서비스를 긍정적으로 평가한건데요. 아마존 웹서비스는 생성형AI를 통해 이용자들을 위한 콘텐츠를 만드는데, 미즈호는 제품 다양성을 바탕으로 아마존 웹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탄탄하다고 봤습니다. 기존의 전통적 컴퓨팅보다 생성형AI가 가격이 더 높게 책정되기 때문에 매출과 마진 모두에 긍정적이라는 분석이고요. 아마존웹서비스를 통해 아마존 주가가 남은 2023년에 성장할거라며 목표가도 145에서 160달러로 높였습니다. 1년 기준으로는 11%, 올해 들어서는 40% 가까이 올랐습니다.
(팔로알토) 다음 종목은 미국의 보안회사, 팔로알토 네트웍스입니다. 바클레이즈가 팔로알토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내놓았는데요. 팔로알토 주가 흐름이 여름에 좋을 걸로 내다봤습니다. 4분기에 계속해서 강력한 계절성을 보일거고. 회계연도 24년도 마진이 커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1년 기준으로는 56% 빠진 반면에, 올해 들어서는 무려 52% 뛰었습니다.
(휴렛팩커드) 세번째로 살펴볼 종목은 휴렛팩커드인데요. JP모간은 하반기 PC시장의 회복력을 예측하며 기술주 가운데 휴렛팩커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높였습니다. 목표가는 기존 30달러에서 35달러로 높였고요. 더 낮은 비용 구조를 통해 매출은 물론이고 수익은 더 큰폭으로 증가할 걸로 내다봤는데요. JP모간 측에서 분석한 최근 데이터를 바탕으로 계산한 PC 출하량을 보면, 하반기 PC모델에 회복력이 나타날거라는 설명입니다. 또 휴렛팩커드의 프린터 사업의 매출과 마진도 강력할 걸로 예상했습니다. 휴렛팩커드는 1년 기준으로는 9%가 빠졌지만 올해 들어 YTD로는 17% 정도 올랐습니다.
(패스틀리) 계속해서 IT기업인데요.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업체 패스틀리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패스틀리가 하반기와 그 이후로 포지셔닝이 잘되어 있다며 매수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장기적 성공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는 기업이라고 평가했고요. 전년대비로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고 있고 CAPEX, 자본적 지출의 줄임말인데요. 미래의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지출한 비용을 줄였고, 이는 기술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패스틀리는 이번달에 실적도 잘 나왔고요. 올해 들어 이미 주가가 90% 뛰었지만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상승여력이 더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1년 기준으로는 40% 정도 올랐습니다.
(코노코필립스) 3개 종목 더 살펴볼텐데요. 골드만삭스는 코노코필립스에 대한 매수의견을 유지하면서 올해 하반기의 미증시 빅쓰리 종목 중 하나로 선정했습니다. 1분기 코노코필립스의 실적이 시장예상을 웃돌았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중립의견을 내놓은 엑슨모빌이나 셰브론이 올해 최대 14%의 수익률을 거둘걸로 예상되는 반면에 코노코필립스에는 26%의 상승여력이 보인다는 설명인데요. 1년 기준으로는 6%, 올해 들어서는 9% 정도 빠졌습니다.
(클린 에너지 퓨엘) 이어서 천연가스 재생업체 클린 에너지 퓨엘, 이번 기회에 저도 찾아본 기업인데요. 레이몬드제임스는 클린 에너지 퓨엘이 하반기에 마진이 개선될거라며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클린 에너지 퓨엘의 비즈니스 모델이 다각화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는데요. 기존의 전통적 천연가스 사업에서 신재생 천연가스의 사내 사업으로 확장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다만 올해 들어 클린 에너지 퓨엘 주가가 다만 좀 크게 빠지고 있는데요. 20% 정도 하락했습니다.
(제이프로그) 마지막 종목입니다.2020년 9월에 상장한 제이프로그입니다. 개발과 운영을 하나의 업무플로우로 관리하는 데브옵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회사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올해 하반기에 제이프로그 주가가 회복세를 띌거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높였습니다. 지난해 금리인상에 따라 기술주들이 압박을 받으면서 제이프로그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설명인데요. 다른 동종 업체들의 평균과 비교했을 때 더 큰 매출 성장이 예상되고 영업이익이나 EBITDA, 잉여현금흐름 등의 수익 마진이 확대될 거라는 설명입니다. 제이프로그는 1년 단위로는 24%, 올해 들어서는 6% 상승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올해 하반기 기대주들 정리해봤는데요. 남은 상반기도, 그리고 다가오는 하반기도 저희 굿모닝한경글로벌마켓과 현명한 투자전략 세워나가시길 바랍니다. 오늘, 내일 행복하게 5월 마무리하세요.
강수민 외신캐스터
(아마존) 먼저 아마존입니다. 미즈호가 이커머스 기업 아마존을 하반기 최선호주로 선정했습니다. 아마존 웹서비스를 긍정적으로 평가한건데요. 아마존 웹서비스는 생성형AI를 통해 이용자들을 위한 콘텐츠를 만드는데, 미즈호는 제품 다양성을 바탕으로 아마존 웹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탄탄하다고 봤습니다. 기존의 전통적 컴퓨팅보다 생성형AI가 가격이 더 높게 책정되기 때문에 매출과 마진 모두에 긍정적이라는 분석이고요. 아마존웹서비스를 통해 아마존 주가가 남은 2023년에 성장할거라며 목표가도 145에서 160달러로 높였습니다. 1년 기준으로는 11%, 올해 들어서는 40% 가까이 올랐습니다.
(팔로알토) 다음 종목은 미국의 보안회사, 팔로알토 네트웍스입니다. 바클레이즈가 팔로알토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내놓았는데요. 팔로알토 주가 흐름이 여름에 좋을 걸로 내다봤습니다. 4분기에 계속해서 강력한 계절성을 보일거고. 회계연도 24년도 마진이 커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1년 기준으로는 56% 빠진 반면에, 올해 들어서는 무려 52% 뛰었습니다.
(휴렛팩커드) 세번째로 살펴볼 종목은 휴렛팩커드인데요. JP모간은 하반기 PC시장의 회복력을 예측하며 기술주 가운데 휴렛팩커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높였습니다. 목표가는 기존 30달러에서 35달러로 높였고요. 더 낮은 비용 구조를 통해 매출은 물론이고 수익은 더 큰폭으로 증가할 걸로 내다봤는데요. JP모간 측에서 분석한 최근 데이터를 바탕으로 계산한 PC 출하량을 보면, 하반기 PC모델에 회복력이 나타날거라는 설명입니다. 또 휴렛팩커드의 프린터 사업의 매출과 마진도 강력할 걸로 예상했습니다. 휴렛팩커드는 1년 기준으로는 9%가 빠졌지만 올해 들어 YTD로는 17% 정도 올랐습니다.
(패스틀리) 계속해서 IT기업인데요.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업체 패스틀리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패스틀리가 하반기와 그 이후로 포지셔닝이 잘되어 있다며 매수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장기적 성공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는 기업이라고 평가했고요. 전년대비로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고 있고 CAPEX, 자본적 지출의 줄임말인데요. 미래의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지출한 비용을 줄였고, 이는 기술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패스틀리는 이번달에 실적도 잘 나왔고요. 올해 들어 이미 주가가 90% 뛰었지만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상승여력이 더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1년 기준으로는 40% 정도 올랐습니다.
(코노코필립스) 3개 종목 더 살펴볼텐데요. 골드만삭스는 코노코필립스에 대한 매수의견을 유지하면서 올해 하반기의 미증시 빅쓰리 종목 중 하나로 선정했습니다. 1분기 코노코필립스의 실적이 시장예상을 웃돌았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중립의견을 내놓은 엑슨모빌이나 셰브론이 올해 최대 14%의 수익률을 거둘걸로 예상되는 반면에 코노코필립스에는 26%의 상승여력이 보인다는 설명인데요. 1년 기준으로는 6%, 올해 들어서는 9% 정도 빠졌습니다.
(클린 에너지 퓨엘) 이어서 천연가스 재생업체 클린 에너지 퓨엘, 이번 기회에 저도 찾아본 기업인데요. 레이몬드제임스는 클린 에너지 퓨엘이 하반기에 마진이 개선될거라며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클린 에너지 퓨엘의 비즈니스 모델이 다각화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는데요. 기존의 전통적 천연가스 사업에서 신재생 천연가스의 사내 사업으로 확장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다만 올해 들어 클린 에너지 퓨엘 주가가 다만 좀 크게 빠지고 있는데요. 20% 정도 하락했습니다.
(제이프로그) 마지막 종목입니다.2020년 9월에 상장한 제이프로그입니다. 개발과 운영을 하나의 업무플로우로 관리하는 데브옵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회사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올해 하반기에 제이프로그 주가가 회복세를 띌거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높였습니다. 지난해 금리인상에 따라 기술주들이 압박을 받으면서 제이프로그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설명인데요. 다른 동종 업체들의 평균과 비교했을 때 더 큰 매출 성장이 예상되고 영업이익이나 EBITDA, 잉여현금흐름 등의 수익 마진이 확대될 거라는 설명입니다. 제이프로그는 1년 단위로는 24%, 올해 들어서는 6% 상승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올해 하반기 기대주들 정리해봤는데요. 남은 상반기도, 그리고 다가오는 하반기도 저희 굿모닝한경글로벌마켓과 현명한 투자전략 세워나가시길 바랍니다. 오늘, 내일 행복하게 5월 마무리하세요.
강수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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