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예준이 단독 콘서트로 7월의 문을 연다.
소속사 측은 30일 “이예준이 오는 7월 1일과 2일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023 단독 콘서트 'SAY YE'S'(세이 예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SAY YE'S'는 이예준이 지난해 11월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진행한 '미친 소리' 이후 8개월 만에 준비한 단독 콘서트다. '미친 소리'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이예준의 음원에 이은 티켓 파워를 확인시킨 바 있다.
오차 없는 가창력의 '무결점 보컬리스트' 이예준은 꾸준히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탄탄한 실력은 기본이고, 유니크한 음색으로 깊이 있게 풀어내는 섬세한 감정선이 매 곡마다 감동을 선사한다.
올해도 이예준은 '오늘의 선곡' 프로젝트 음원 '니 번호가 뜨는 일'로 믿고 듣는 발라더의 음원 저력을 보여줬으며, 최근 다양한 축제 무대에서도 관객들과 다채롭게 소통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Mnet '보이스 코리아 2' 우승, MBC '복면가왕' 가왕 4연승으로 충분히 인정 받아온 이예준의 음악이 단독 콘서트 'SAY YE'S'에서는 또 어떤 라이브 무대들로 나타날지 관심이 높아진다”며 “한여름에 하는 단독 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인 만큼 더욱 촉촉하게 펼쳐질 감성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3 이예준 단독 콘서트 'SAY YE'S'는 오는 7월 1일 오후 6시, 2일 오후 2시와 7시 등 총 3회차에 걸쳐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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