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대표 박영준)이 오는 1일 벨리곰과 협업을 통해 '배럴X벨리곰'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벨리곰'은 대형 캐릭터 전시로 화제가 된 바 있으며, 귀여운 외모와 순진한 행동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콜라보를 통해 출시하는 제품은 배럴의 DNA를 담아 서핑하는 벨리곰, 수영하는 벨리곰, 스노클링을 하는 벨리곰 등 해변에서 여름 휴가를 즐기는 벨리곰을 유니크한 아트웍으로 담아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남녀노소 모두 벨리곰과 친구가 되어 여러가지 워터 액티비티를 경험하며 여름을 즐기는 컨셉으로, 래쉬가드부터 수영복 아이템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보드숏, 워터 레깅스, 반팔 티셔츠, 수모, 파우치, 드라이백, 판초타월, 비치타월 등 총 20여 가지의 제품들이 아동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스타일과 사이즈로 출시되어 패밀리룩 및 커플룩으로 코디가 가능하다.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배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벨리곰과 함께 여름을 즐길 친구를 태그, 댓글을 남기면 총 50명을 추첨해 벨리곰 파우치 또는 비치타월을 증정한다.
배럴 관계자는 "이번 여름에는 고객들에게 밝고 즐거운 에너지를 드리고자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그동안 다양한 콜라보를 선보인 배럴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출시에 맞춰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으니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6월 1일부터 배럴 공식 온라인몰과 무신사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일부 매장과 스페셜 팝업 매장에서 정식 판매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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