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 CGF서 직접 부산 엑스포 유치 나서

유오성 기자

입력 2023-06-07 10:4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글로벌 소비재 기업 경영진을 상대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을 펼친다.

7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6일부터 사흘간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소비재 포럼 CGF 글로벌 서밋을 찾았다.

신 회장은 펩시코, 로레알, 베인앤컴퍼니, 까르푸 등 글로벌 그룹 최고경영자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를 요청한다.

이를 위해 롯데미팅룸에 벨리곰과 함께하는 부산 엑스포 포토존을 마련하고 부산에 대한 자연스러운 관심과 호감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또 CGF 마지막 날(8일) 롯데 나이트(LOTTE Night)를 열고 신 회장이 직접 24개의 글로벌 소비재 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부산의 매력과 개최 역량을 소개한다.

신 회장이 CGF 글로벌 서밋에서 직접 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에 나선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올해는 한국 기업인 중 유일하게 CGF 이사회 멤버로 선임돼 이사회 공식 일정도 함께 소화하고 있다.

CGF는 세계인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논의와 지식공유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1953년 설립된 소비재 업계의 글로벌 협의체다. 펩시코, 아마존, 월마트, 까르푸, 이온, 알리바바 등 전세계 70여 개국, 400여 개 소비재 제조사 및 유통사가 참여하고 있다. 롯데는 2012년부터 가입하고 활동해 오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