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디엑(XODIAC)이 7일 데뷔 미니 앨범 ‘THROW A DICE(쓰로우 어 다이스)’를 정식 발매했다.
소디엑은 7일부터 피지컬 앨범 ‘THROW A DICE’를 각종 오프라인 매장에 정식 출시했다. 각각 블랙과 화이트인 Truth(쓰루스)와 Dare(데어)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된 이번 데뷔 앨범은 CD를 비롯해 포토북, 스티커, 포토 카드, 포스터 등 다양한 내용물로 구성돼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소디엑은 이번 데뷔 앨범 출시를 위해 지난 3월부터 프리 데뷔곡 ‘CALLING(콜링)’을 비롯해 총 5장의 신곡들을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먼저 발표했으며, 각각의 노래들을 다양한 분위기로 표현하기 위해 6편의 뮤직비디오로 제작해 화제를 모았다.
데뷔 미니 앨범 ‘THROW A DICE’는 소디엑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됐다. ‘CALLING(콜링)’, ‘THROW A DICE’, ‘ALWAYS(올웨이즈)’, ‘밤하늘’, ‘SPECIAL LOVE(스페셜 러브)’ 트랙으로 구성돼 미디움 템포 댄스팝 곡부터 팝 발라드, 힙합 베이스 사운드, 싱잉랩을 선보이는 알앤비 등 소디엑의 개성 넘치는 음색들을 만날 수 있다.
소디엑의 활동 신곡 ‘SPECIAL LOVE’는 이제 막 사랑에 빠진 주인공의 설렘을 담은 노래로 청아한 느낌의 마림바 연주로 시작돼 경쾌한 멜로디로 이어져 산뜻한 느낌을 선사한다. 지난 6일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소디엑은 설렘 기운이 가득한 곡 분위기를 살려 상큼하면서도 풋풋한 청량돌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이처럼 소디엑은 각종 스타일리쉬한 콘텐츠들을 앞세운 유니크한 전략으로 MZ 세대들을 비롯해 전 연령층의 취향을 두루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괴물 신인다운 데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데뷔 미니 앨범 ‘THROW A DICE’를 출시한 소디엑은 신곡 ‘SPECIAL LOVE’로 각종 음악 무대에 서며 다양한 국내외 활동에 돌입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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