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디테일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인기몰이 중이다.
소속사 측은 12일 “보이넥스트도어가 지난 10일 오후 9시 팀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돌아버리겠다’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며 “이 곡은 풋풋한 첫사랑을 겪는 소년의 다채로운 마음을 유쾌하게 표현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은 노래 속 감정을 살린 멤버들의 표정 연기와 제스처가 압권이다. “날 보고 씩 웃는 게 뭐 이리 예뻐” 파트에 맞춰 씩 웃으며 첫눈에 반해 놀란 표정을 짓는가 하면, “돌아버리겠다”라는 후렴구에서는 터질 것 같은 설렘을 6인 6색의 생생한 제스처로 담았다. 영상에는 이들의 표정 변화와 움직임을 따라 아기자기한 그래픽 효과를 더해 상큼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싱글 ‘WHO!’의 트리플 타이틀곡에 자신들의 실제 말투와 성격, 취향을 녹였다. 덕분에 이들의 무대는 자연스러운 멋과 개성이 묻어난다는 호평을 받으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달 30일 첫 번째 싱글 ‘WHO!’를 발표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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