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의 쟈니가 쇄골이 부러지는 부상으로 모든 일정을 중단했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쟈니가 전날 오후 콘텐츠 촬영 중 스튜디오 출입문에 오른쪽 어깨를 부딪쳐 다쳤다"며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처치와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우측 쇄골 부위가 골절됐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SM에 따르면 쟈니는 해당 부위를 고정하는 보조기를 착용하고 회복될 때까지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
이에 당분간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다.
SM 측은 "활동 재개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드리겠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