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ETF 시황…XSD, HYDR 강세 [글로벌 시황&이슈]

1)파이퍼 샌들러는 지금 찾아온 AI 유포리아가 2000년대 버블과 비슷한 점이 있지만 지금 수익성이 좋은 부문은 맞다 보고 있습니다. 반도체와 관련한 기업 중에서는 브로드컴과 온세미컨덕터 , KLA 코퍼레이션, 그리고 시놉시스를 유망하다고 봤습니다. 이 종목을은 모두 올해 20% 수익을 낸 종목들입니다. 특히 브로드컴은 44% 가까이 오르기도 했는데, 최근 애플이 와이팜 경쟁사 브로드컴과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신규 계약을 맺는 등의 행보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저평가 ai 수혜주라며 최근 브로드컴의 목표가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한편 ‘수퍼마이크로컴퓨터’라는 서버와 스토리지 시스템 제공업체도 이름을 올렸는데요. 올해 주가가 세 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고속 그리고 에너지 효율적인 솔루션에 대한 늘어나는 수요로 인해 수혜를 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온전한 ai 기업들로는 어도비와 마이크로소프트기 파이퍼샌들러의 목록에 올랐습니다. 이날 반도체 ETF들 많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스테이트스트리트의 XSD ETF 가 3% 이상으로 상승이 가장 컸는데요. S&P 반도체 기업들을 추종하는 펀드로 미국에 상장된 우수한 반도체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2)발라드 파워는 캐나다의 연료 전지 회사입니다. 버스, 상업용 트럭, 기차, 선박을 위한 수소 연료 전지를 판매하고 있는 회사로 오늘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월요일 보도 자료에서, 회사는 새로운 파괴적인 제조 기술이 유연한 흑연 양극 판의 제조를 10배 늘리겠다고 발표합니다. 발라드는 이 판들이 연료 전지에서 가장 비싼 부품들 중 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더해 2025년 말까지 비용을 70%까지 낮출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몇 가지 새로운 제조 공정을 통해 완전한 자동화를 가능하게 하여 에너지와 물을 덜 소비 하면서도 더 나은 품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발라드 토론토 상장 주식은 월요일에 14%나 올랐습니다. 이날 미장 ETF 시장에서도 수소 관련 펀드들은 긍정적인 흐름을 보입니다. 대표적으로 HYDR ETF가 5% 상승하며 눈에 띠었는데요. 9 달러 후반대에 움직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X의 펀드로 다만 6개월 중장기적으로 봤을 땐 오히려 20%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 중입니다.

3)마지막으로 확인해볼 건 암호화폐 관랸한 소식입니다. 제이 클레이튼 미국 증권거래소 전 의장이 발언을 내놓았는데요. 가상 자산이 전통 금융 시장에 통합되는 건 당연하다는 기조였습니다. 최근 sec가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를 상대로 중개 혐의를 제기한 것에 대한 성명으로, 규제 당국의 규제 움직임을 지지하는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다만 겐슬러 현 위원장은 가상 자산의 유용성에 의문을 제기한 것에 반해 클레이튼 전 의장은 조금 더 긍정적인 뉘앙스의 기조를 전한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다만 오늘장에서 암호화폐 관련 상품들은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전가은 외신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