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임박한 가운데 식품 관련주가 연일 강세다.
13일 오전 9시 13분 기준 신라에스지는 전 거래일 대비 340원(3.37%) 오른 1만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열흘 만에 주가가 15% 가까이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마니커에프앤지(4.52%)와 보라티알(4.33%) 등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신라에스지는 어육소시지를 비롯한 가공식품을 제조하고 있고, 마니커에프앤지는 육가공품을 만드는 회사로 수산물 대체식품으로 역할이 부각되며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보라티알은 식용 가능한 씨솔트 소금 보라티알 천일염을 판매하고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