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드제임스가 오락실과 스포츠바를 합쳐 놓은 엔터테인먼트 레스토랑 데이브앤버스터스(PLAY)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레이먼드제임스의 브라이언 M 버캐로 분석가는 "거시경제 불투명 상황이 이어져도 데이브앤버스터스의 탄탄한 실적은 손상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을 것"이라며 "탄탄한 실적을 낼 만한 레스토랑 관련종목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강력한 '매수'를 추천했다.
버캐로 분석가는 "데이브앤버스터스는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한 복합적 레스토랑 사업으로 단일 업종의 레스토랑업체들에 비해 경기 침체 전망에도 투자자들에게 강한 초과 수익 기대감을 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올들어 은행권 위기와 경기 침체 불안 등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에도 데이브앤버스터스 주가는 올들어 현재까지 30% 이상 상승했으며 새로운 유닛을 성장시키는 전략을 다각도로 검토하는 등 회사의 성장그래프는 꾸준한 우상향을 그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13일 '투자자의 날'에서 크리스 모리스 최고경영자는 ▲D&B에서 기업을 활성화하고 ▲4000만~6000만달러 비용 절감을 통해 마진을 개선하며 ▲북미시장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 그리고 ▲메뉴와 프로그램의 업그레이드와 일부 가격 인상 등을 통해 향후 지속적인 두 자릿수 단위 성장과 마진 확대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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