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예나(YENA)가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소속사 측은 16일 “최예나가 지난 14일부터 1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HATE XX(헤이트 엑스엑스)'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통해 신비롭고 몽환적인 비주얼을 선보인 최예나는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한층 도발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조명에 따라 화사하고 다크한 무드를 오가면서도 바비인형 같은 착장을 통해 요정미를 더했다.
세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걸크러시한 면모를 드러냈다. 레드와 블루의 비비드한 컬러를 찰떡같이 소화할 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시한 크롭티와 짧은 팬츠로 핫한 매력을 더했다.
마지막 콘셉트 포토 속 최예나는 화사한 핑크색 머리부터 블루 컬러의 두건으로 힙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로써 모든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 최예나는 다채로운 마스크로 시선을 장악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HATE XX'는 지난 1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앨범 'Love War(러브 워)' 이후 5개월 만의 신보다.
소속사 측은 “전작을 통해 짙은 감수성과 깊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였던 최예나가 'HATE XX'를 통해 증명할 또 한 번의 성장에 관심이 모아진다”고 전했다.
한편 최예나의 두 번째 싱글 앨범 'HATE XX'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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