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물보호단체 헬프애니멀(대표 임수연)에서는 네오에이인터내셔날(대표 주혜영)로 부터 고양이 간식 3종 9,600여개 를 기부받았다고 오늘 밝혔다.
네오에이인터내셔날은 동물 영양학 전문 기업으로 묘권존중 영양드링크 고양이 간식을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동물 보호 관련 정기 모임을 통해 유기동물보호센터 등을 방문해 견사 청소 및 물품 후원 등의 정기 봉사를 진행해 오고있다.
금번 기부한 묘권존중 영양간식 3종은 소화계 도움 간식 3,200개, 요로계 도움 간식 3,200개, 면역계 도움 간식 3,200개 총 9,600개다. 후원된 제품은 드링크 파우치형 제품으로 구내염에 도움되는 영양소인 락토페린과 비타민 B2 , 소화기계에 관련한 비타민 B9와 비타민 B12, 마그네슘이 첨가되어 있는 제품으로 고양이 관련 질병을 영양학적 측면을 고려한 제품이다.
헬프애니멀은 기부받은 묘권존중 고양이 파우치 영양 간식을 자체 운영중인 유기동물 및 길고양이 치료지원 사업에 사용하고, 열악한 환경의 유기동물보호센터에도 전달 예정이다.
네오에이인터네셔날 주혜영대표는 "소외받은 유기동물 및 길고양이들에게 고양이 간식을 후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동물영양과 복지에 관심을 가지며 추가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헬프애니멀 성진택 이사는 "이번 네오에이인터내셔날로부터 기부받은 고양이 파우치 영양 간식을 유기묘 및 길고양이 치료지원 사업에 소중히 사용할 계획이며,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윤리적 활동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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