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SHINee)가 정규 8집 타이틀 곡 ‘HARD’(하드)로 세련된 힙합을 선보인다.
21일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타이틀 곡 ‘HARD’는 붐뱁, R&B, 90년대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믹스한 하이브리드 힙합 댄스 곡으로, ‘We Go Hard’(위 고 하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운 가사에는 샤이니의 음악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영원한 ‘Young & Wild’(영 & 와일드)를 외치는 굳건함이 담겨 있다.
‘HARD’ 퍼포먼스는 90년대 힙합 무드와 트렌디한 매력이 어우러져 샤이니만의 독창성이 돋보이며, 후렴구 안무는 리드미컬한 바운스 위주의 동작으로 구성되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멤버들의 개성과 각양각색의 느낌이 더해져 보는 재미를 한껏 높였다.
더불어 샤이니는 6월 23~25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펼치는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을 통해 이번 타이틀 곡 ‘HARD’를 포함한 정규 8집 신곡 무대들을 최초 공개, 뜨거운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또한 21일 0시 샤이니 공식 SNS에서 공개된 새로운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는 멤버들의 힙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샤이니 정규 8집 ‘HARD’는 6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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