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린이 컴백 소식을 알렸다.
창립 이후 첫 번째 앨범 제작에 나선 빌엔터테인먼트는 첫 번째 컴백 아티스트 예린의 컴백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빌엔터테인먼트는 22일 “지난 21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예린의 커밍업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커밍업 티저에는 예린의 영문 로고가 서서히 새겨지며 베일에 쌓였던 빌 엔터 첫 번째 컴백 주자가 예린임을 예고했다.
약 1년 만에 들린 예린의 반가운 컴백 소식인 만큼 예린의 컴백을 손꼽아 기다려 온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지난 2015년 그룹 여자친구의 첫 미니앨범 ‘시즌 오브 글래스(Season Of Glass)’로 데뷔한 예린은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예린은 지난해 5월 첫 솔로 앨범 ‘ARIA(아리아)’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청량한 보컬은 물론 시선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첫 솔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빌엔터테인먼트는 “두 번째 솔로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린 예린이 이번 새 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고 전했다.
한편, 예린의 앨범 발매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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