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은 현지시각으로 2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수은베트남법인 산하 하노이출장소 개소식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새로 문을연 수은베트남법인 하노이출장소는 베트남 북부지역을 영업거점으로 삼고 우리 기업의 설비투자를 밀착 지원하게 된다.
윤희성 행장은 개소식에서 “이번 출장소 개소는 베트남 북부지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정책금융 접근성을 한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 속에서 우리 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희성 수은 행장과 베트남중앙은행,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베트남 북부지역에 진출한 한국기업 40여 개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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